금중고거래는 오늘 시세에서 출발합니다
금중고거래에서 가격을 정하는 출발점은 그날 고시된 금시세입니다. 중고 금은 새 제품처럼 정가가 붙어 있지 않기 때문에, 오늘 금시세를 먼저 확인하고 그 위에 무게와 순도를 곱하는 방식으로 값을 매기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같은 물건이라도 거래하는 날이 다르면 기준 가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늘 금시세를 먼저 확인하는 이유
금시세는 하루에도 여러 번 바뀔 수 있고 매장마다 고시 시각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중고 금 거래 직전에 오늘 금시세를 확인해 두면 상대가 제시한 가격이 어느 시점의 시세를 기준으로 했는지 따져 볼 수 있습니다. 어제 본 숫자를 그대로 믿고 거래하면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금 중고 시세는 매입 시세를 기준으로 봅니다
중고 금을 파는 쪽이라면 매장의 매입 시세, 즉 금을 팔 때 받는 가격을 봐야 합니다. 매입 시세와 판매 시세는 서로 다른 숫자이고, 보통 판매 시세가 더 높게 고시됩니다. 금 중고 시세를 이야기할 때 어느 쪽 숫자인지 먼저 맞춰 두어야 서로 다른 기준으로 대화하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오늘 순금 한돈 가격으로 감을 잡습니다
국내에서는 시세를 순금 한돈, 즉 3.75g 기준으로 고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순금 한돈 가격을 알고 있으면 반지나 목걸이처럼 돈 단위로 표시된 중고 제품의 대략적인 값을 빠르게 가늠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는 순금 기준이므로 18K나 14K 제품은 함량 비율을 따로 반영해야 합니다.
무게를 그램과 돈으로 함께 적어 둡니다
중고 금 거래에서 무게는 가장 기본이 되는 정보입니다. 저울에 올린 값이 그램으로 나오면 3.75로 나누어 돈 단위로 바꿔 두면 시세표와 바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돈 단위만 알고 있다면 3.75를 곱해 그램으로 확인합니다. 두 단위를 함께 적어 두면 계산 과정에서 생기는 착오를 줄일 수 있습니다.
순도에 따라 곱하는 비율이 달라집니다
시세표의 순금 가격은 순도 99.9% 이상을 기준으로 합니다. 18K는 금 함량이 75%, 14K는 58.5%이므로 같은 무게라도 들어 있는 금의 양이 다릅니다. 중고 제품의 각인에서 750이나 585 같은 숫자를 확인하고, 순금 시세에 해당 비율을 반영해야 실제 금 함량에 맞는 가격 범위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
매장마다 차감 방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
같은 날 같은 시세를 보더라도 매장에서 실제로 제시하는 금액은 다를 수 있습니다. 함량 손실분이나 정련 비용 등을 어떤 방식으로 빼는지 매장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중고 금 거래를 할 때는 시세표의 숫자만 보지 말고, 그 숫자에서 무엇을 얼마나 빼는지 설명을 들어 두는 편이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공임과 디자인 값은 거의 남지 않습니다
새 장신구를 살 때 낸 금액에는 공임과 디자인 비용이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팔 때는 이런 비용이 거의 반영되지 않고 금 자체의 무게와 순도 위주로 값이 매겨집니다. 그래서 구입가와 매입가 사이에 차이가 크게 느껴질 수 있으며, 이는 중고 금 거래에서 흔히 나타나는 구조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보석과 다른 금속 부품은 무게에서 빠집니다
중고 반지나 귀걸이에 보석이 박혀 있거나 고리, 잠금장치가 다른 금속으로 되어 있다면 그 무게는 금 무게에서 제외됩니다. 전체 무게를 그대로 시세에 곱하면 실제보다 높은 금액을 기대하게 됩니다. 어느 부분이 금이고 어느 부분이 아닌지 확인한 뒤 순수한 금 무게를 기준으로 계산하는 것이 맞습니다.
도금 제품은 금으로 매입되지 않습니다
겉보기에 금색이라도 GP나 GF처럼 도금 또는 금 피복 표기가 있는 제품은 금으로 매입되지 않습니다. 표면에만 얇게 금이 입혀져 있어 실제 금 함량이 매우 적기 때문입니다. 중고 금 거래 전에 각인을 살펴보고 도금 표기가 있다면 시세 계산 대상에서 제외해야 혼란이 생기지 않습니다.
거래 시각과 시세 시각을 맞춥니다
오늘 금시세가 오전과 오후에 달라졌다면 어떤 시각의 시세로 거래하는지가 중요합니다. 판매자와 구매자가 서로 다른 시각의 숫자를 보고 있으면 금액을 두고 의견이 갈리기 쉽습니다. 거래 직전에 같은 출처의 시세를 함께 확인하고 그 숫자를 기준으로 합의하면 불필요한 다툼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개인 간 거래에서도 같은 원칙을 씁니다
매장이 아닌 개인끼리 중고 금을 사고팔 때도 기준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오늘 금시세의 매입가와 판매가 사이 어딘가에서 금액을 정하는 경우가 많고, 무게와 순도는 양쪽이 함께 확인합니다. 다만 개인 간에는 저울 정확도나 순도 검증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측정 방법을 미리 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신분 확인 절차를 미리 알아 둡니다
금을 매입하는 매장 상당수는 판매자의 신분증을 확인합니다.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물건의 거래를 막기 위한 절차이며, 신분 확인이 어려우면 거래가 진행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중고 금을 팔 계획이라면 시세 확인과 함께 신분증을 챙기는 것이 거래 당일 시간을 아끼는 방법입니다.
구입 영수증과 보증서를 챙깁니다
중고 금 제품의 구입 영수증이나 보증서가 남아 있다면 함께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순도나 중량 표시가 적혀 있으면 확인 과정이 수월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서류가 있다고 해서 매입가가 시세보다 높아지는 것은 아니며, 최종 금액은 실제 측정한 무게와 순도에 따라 정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시세 출처를 하나로 정해 둡니다
오늘 금시세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은 여러 곳이고 출처마다 숫자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비교할 때마다 출처를 바꾸면 변동인지 출처 차이인지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하나의 출처를 정해 꾸준히 보면서 매입 시세와 판매 시세를 함께 기록해 두면 중고 금 거래 시점을 판단하는 데 참고가 됩니다.

시세 확인 후 직접 계산해 봅니다
금시세 확인이 끝나면 직접 간단한 계산을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순수 금 무게를 돈 단위로 바꾸고, 순도 비율을 곱한 뒤, 오늘 순금 한돈 매입 시세를 곱하면 대략의 범위가 나옵니다. 이 숫자는 참고용이며 실제 매장 금액은 차감 방식에 따라 이보다 낮게 나올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둡니다.
금 시세 단위와 국제 시세의 관계
국내 시세는 국제 금값과 원달러 환율의 영향을 함께 받습니다. 국제 시세는 트로이온스와 달러로 표시되며 1트로이온스는 약 31.1g, 약 8.3돈입니다. 오늘 금시세가 크게 움직였다면 국제 금값이나 환율 중 어느 쪽이 바뀌었는지 살펴보면 숫자의 변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같은 날이라도 다시 확인합니다
중고 금 거래는 상담과 실제 거래 사이에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전에 확인한 시세로 상담했더라도 오후에 거래한다면 시세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매장에 따라 당일 중 시세를 여러 번 고시하기도 하므로 실제 정산에 적용되는 시각이 언제인지 물어 두면 금액 차이를 이해하기 쉽습니다.
금중고거래 전 확인 순서 정리
금중고거래 전에는 오늘 금시세의 매입가와 판매가를 확인하고, 제품의 순도 각인과 도금 여부를 살피며, 보석과 부품을 뺀 금 무게를 확인합니다. 이어서 매장별 차감 방식을 듣고 신분증을 준비합니다. 이 순서를 지키면 제시된 금액이 어떤 근거로 나왔는지 스스로 판단하기가 수월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중고 금을 팔 때 어느 시세를 보면 되나요?
금을 팔 때는 매장의 매입 시세를 기준으로 봅니다. 판매 시세는 금을 살 때 적용되는 가격이라 숫자가 다릅니다.
오늘 순금 한돈 가격으로 18K 제품 값을 알 수 있나요?
18K는 금 함량이 75%이므로 순금 시세에 그 비율을 반영해 대략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실제 금액은 매장 차감 방식에 따라 다릅니다.
시세가 하루 중에 바뀌기도 하나요?
하루에도 바뀔 수 있으며 매장마다 고시 시각이 있습니다. 거래 직전에 다시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도금 액세서리도 금으로 팔 수 있나요?
GP나 GF 같은 도금 제품은 금으로 매입되지 않습니다. 각인을 먼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골드칩
아래에서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골드칩 바로가기